태풍 산산 한라산 폭우 강풍 풍랑 주의
태풍 영향과 날씨 현황
제주 지역은 현재 제10호 태풍 '산산'의 간접 영향으로 강풍과 비바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서귀포 지역의 최대 파고는 7.2미터를 기록하며, 해상 교통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와 호우특보를 발효하고 이와 관련된 안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안지역의 주요 지점에서 기록된 강수량과 풍속 데이터를 통해 현재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주 지역 강풍과 강수 현황
제주도 전역에 발효된 강풍주의보에 따라 주요 지점의 최대순간풍속을 살펴보면 한라산 사제비에서 20.5m/s, 새별오름에서 20.1m/s, 김녕에서 18.5m/s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음을 의미하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풍의 강도는 취약 지역에서 더욱 위험성을 높입니다. 제주 산지와 중산간 지역은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윗세오름 186.5mm, 어리목 185.5mm, 사제비 159.5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산간 지역의 호우특보는 28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되었습니다.
- 한라산 사제비: 20.5m
- 새별오름: 20.1m
- 김녕: 18.5m
- 마라도: 17.2m
- 서호: 17.2m
- 강정: 16.2m
- 윗세오름: 186.5mm
- 어리목: 185.5mm
- 사제비: 159.5mm
제주 해상 및 해운 상황
제주도 전 해상과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강한 동풍이 계속 유입되며 높아진 파도가 위험한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요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으며, 특히 서귀포에서 가파도와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들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지점의 최대 파고는 서귀포 7.2m, 마라도 4.7m, 추자도 4.2m, 신산 4.7m를 기록했습니다. 해상 교통은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아 대규모 결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도서 지역 간의 교통이 큰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해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모든 선박은 항해를 자제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지역 | 최대 파고 | 운항 상황 |
서귀포 | 7.2m | 여객선 운항 통제 |
마라도 | 4.7m | 여객선 운항 통제 |
추자도 | 4.2m | 여객선 운항 통제 |
신산 | 4.7m | 여객선 운항 통제 |
앞으로 모레 새벽까지 동풍의 영향이 계속되며,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상됩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안전한 항구로 대피하도록 권장됩니다. 높은 파도로 인해 선박 운항이 제한되면서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탐방로 및 둘레길 통제 상황
현재 한라산 국립공원의 모든 탐방로와 둘레길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는 높은 강수량과 강풍으로 인해 산악 지역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등산객과 방문객들은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탐방로의 통제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한라산 일대에는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다양한 사고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방문객들은 진행 중인 경고를 따라야 합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통제 구간에 진입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기상청은 기상 상황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필요한 추가 조치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종합 정리 및 대응 방법
현재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역에 강풍과 호우가 지속되고 있으며, 해상에서는 높은 파도로 인해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과 관리 당국은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안전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기상 정보와 안전 지침을 철저히 따르고, 불필요한 외출과 산악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위기 상황에서는 침착하게 대응하며,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안전한 장소에 머무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활동은 기상 경보와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계획되어야 합니다. 기상청과 관리 당국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