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국제스케이트장 빙상스포츠의 새로운 중심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설명회 소식
김포시는 29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포시가 역세권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를 발표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빙상스포츠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비전을 알리는 자리였다.
김포 사우동 일대는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두 정거장,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서 500m,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면에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며,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비 1.5배 규모의 4300석 좌석 수를 확보하고 있다. 이로 인해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당위성을 더욱 강조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당위성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이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새로운 무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김포-고양 동계스포츠 클러스터링’, ‘빙상연맹 및 실업팀 창단’, ‘지역 유소년팀 육성’ 등 빙상 클러스터의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 역세권의 우수한 접근성을 가진 김포 사우동 일대
-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탁월성
-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비 1.5배 규모
- 서울-김포-고양 동계스포츠 클러스터링
- 빙상연맹 및 지역 실업팀 창단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특징
입지 | 김포 사우동 일대 | 뛰어난 접근성 |
규모 |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비 1.5배 | 4300석 |
기반시설 | 완성된 기반시설 | 즉시 착공 가능 |
문화복합시설 | 시민의 염원 | 다양한 활용 방안 |
이번 유치를 통해 김포시는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의 새로운 전환의 계기"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지속적인 준비 의지를 밝혔다.
김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포부
김병수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김포 유치는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 향후 초중고 선수 육성 및 시청 빙상팀 창단 등의 혜택이 기대된다”며, 김포시의 유치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준비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