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곤돌라 2026년 명동역서 정상까지 5분!
남산 곤돌라 착공
서울시는 2026년 봄 운행을 목표로 남산곤돌라 공사를 착공했습니다. 이 곤돌라는 서울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5분 만에 오를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착공식이 열렸으며, 이 공원은 향후 하부 승강장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곤돌라 25대는 시간당 최대 1천600명을 수용하며,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부터 남산 정상까지의 832m 구간을 오갑니다. 남산 곤돌라의 등장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생태환경 영향 최소화
서울시는 남산 곤돌라 설치로 인한 생태와 경관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공개했습니다. 곤돌라 운행에 필요한 지주 중 남산공원에 설치되는 지주를 2개로 줄이고, 높이를 15m 이상 낮춘 35~35.5m로 설계했습니다. 철탑형이 아닌 원통형으로 설계해 경치를 덜 가리게 했습니다. 지주 설치 공사 시 수목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 로프를 이용해 자재를 운반할 계획입니다. 훼손되는 공원 면적은 20㎡를 넘지 않게 함으로써 생태 복원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 남산 곤돌라 착공식에 대한 내용
- 곤돌라 운행에 따른 관광객과 시민의 접근성 향상
- 생태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남산 조경과 체계적인 관리
남산 곤돌라의 착공과 더불어 남산발전위원회도 출범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남산공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한 자문을 하게 되며, 초대 위원장은 서울시립대 조경학 교수 한봉호입니다. 위원회는 남산공원의 생태 복원과 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남산 공원 기본조례에 따라 운영 수익 전부를 생태환경 보전 사업과 시민 여가 활동에 사용할 것입니다.
공사의 배경과 기대 효과
2021년 남산에 관광버스 진입이 통제됨에 따라 대중교통이나 노선버스를 이용해서만 정상을 오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산 곤돌라가 운행되면 관광객과 시민들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입니다. 특히 휠체어를 타거나 유아차를 끄는 시민도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남산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남산 하늘숲길 조성
서울시는 남산곤돌라와 더불어 '남산 하늘숲길'도 조성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남산의 경치를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남산을 방문하는 이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산 곤돌라의 향후 계획과 운영
착공 시기 | 운행 목표 시기 | 주요 계획 |
2023년 9월 | 2026년 봄 | 생태환경 보전, 시민 편의 증대 |
올해 11월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봄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변 지역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관광 활성화 및 경제적 이점
남산 곤돌라가 완공되면 남산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이점이 크게 기대됩니다. 남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이며, 주변 상권도 활성화될 것입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