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연맹 선수 포상금 논란 거액 성과금 직원에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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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비리 제보 현황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인 진종오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센터 중간발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는 총 70여 건의 체육계 비리가 제보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대한사격연맹의 포상금 미지급, 내부 직원들의 성과금 부정 수령, 전임 사무처장의 '셀프 승진', 채용 비리 등 다양한 문제가 포함되었습니다. 제보 내용은 선수들의 포상금 문제에서부터 성폭력, 성추행, 승부조작 의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제보를 통해 드러난 사항들은 체육계의 전반적인 구조적인 문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한사격연맹의 포상금 문제

대한사격연맹은 파리올림픽 기간 회장이 전격 사퇴하며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선수들에게 지급해야 할 포상금을 내부 직원들에게 성과금으로 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전임 사무처장이 '셀프 승진'과 채용 비리도 함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격연맹은 약 3억7870만원의 포상금을 선수들에게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내부 직원들에게는 수천만 원의 성과포상금이 절차와 승인 없이 지급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연맹의 신뢰도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 대한사격연맹의 포상금 미지급 문제
  • 직원 성과포상금 부정 수령 의혹
  • 전임 사무처장의 '셀프 승진' 및 채용 비리

기타 종목에서의 제보 내용

한편, 사격 외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비리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경륜 선수 후보생 선발 과정에서는 신설 기준이 제때 공지되지 않아 부당한 탈락자가 발생했습니다. 학교 시험을 앞둔 학생 레슬링 선수를 보호자 동의 없이 육상 대회에 출전시켜 학력 미달로 출전이 정지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안들은 체육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크게 저해하고 있습니다. 재캐나다 대한체육회의 전 회장은 전국체전 참가자들의 항공료 등 지원금 일부를 횡령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체육계의 더 큰 문제를 보여줍니다.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센터의 역할

진종오 의원은 지난달 12일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센터를 자체 개설해 운영해 왔습니다. 이 센터에 접수된 70여 건의 제보는 협회 비리부터 뇌물수수, 성폭력·성추행, 승부조작 의혹 등 매우 다양합니다. 제보가 들어온 종목은 13개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보센터는 들어온 제보를 바탕으로 조사를 계속하고, 주기적으로 결과를 발표합니다. 진 의원은 체육계의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종오 의원의 비리 척결 계획

비리 제보센터 운영 정기적인 조사 및 결과 발표 강력한 제도적 변화 마련
체육계 투명 행정 강화 협회 비리, 뇌물수수 등 조사 체육계 구조적 문제 해결

진종오 의원은 체육계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비리 제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조사 및 결과 발표를 통해 체육계의 투명한 행정을 담보하고자 합니다. 그는 강력한 제도적 변화를 통해 체육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계획은 체육계의 신뢰 회복과 공정한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체육계가 공정과 투명성을 회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포상금 미지급 문제 해결 방안

대한사격연맹의 포상금 미지급 문제는 선수들의 사기를 저하시켰고, 연맹에 대한 신뢰도를 손상시켰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부 감사를 철저히 시행하고, 불법적인 성과포상금 수령을 막아야 합니다.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제때 지급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또한, 체육 연맹 내의 재정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외부 감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체육계의 신뢰 회복을 위한 기본적인 단계입니다.

제도적 개선 방안

체육계의 비리를 근절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진종오 의원은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먼저, 모든 체육 관련 단체들은 외부 감사와 내부 감사를 통해 정기적인 검토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비리 제보에 대한 보호 장치를 강화해 제보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제도적 개선 없이는 체육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체육계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이와 같은 제도적 개선이 필수적입니다.

사격연맹 선수 포상금 논란 거액 성과금 직원에게만?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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