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교통사고 버스 승객 2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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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교통사고 개요

추석 연휴 첫날,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며 22명의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추석 연휴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습니다.

사고 발생 상황

2023년 9월 14일 오전 6시 56분,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근처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에 충돌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아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 탑승해 있었으며, 4명이 중상을, 1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중상자 중 두 명은 사고 충격으로 버스 밖으로 튕겨 나갔습니다.


  • 사고가 발생한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 22명의 탑승자 중 4명 중상, 18명 경상
  • 사고 충격으로 버스 밖으로 튕겨나간 중상자 2명

응급 구조 그리고 병원 이송

부산소방본부와 경남소방본부는 구급차 19대를 동원하여 환자들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환자들은 사고 발생 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사이에 부산과 경남 지역 병원으로 분산되어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상자인 18명 중 16명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2명은 현장에서 치료만 받았습니다.

부상자 상황

중상자인 4명 중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슴과 골반 등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60대 버스 기사는 의식 저하 증상을 보였으며, 현재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사고 원인 조사 및 경과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버스 기사에 대한 음주 운전 여부를 확인한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남해고속도로 2지선 일부 구간은 사고 여파로 한때 통제됐으나, 오전 8시 35분을 기준으로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사고 후 조치

사고 이후 빠른 시간 내에 사고 현장을 정리하고 교통을 정상화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 조사와 더불어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중상자

연령대 부상 부위 상태
20대 여성 얼굴 중상
20대 남성 가슴, 골반 중상
40대 남성 가슴, 골반 중상
60대 버스 기사 의식 저하 중상

중상자들은 신속히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 소방본부와 경남소방본부의 대응

부산소방본부와 경남소방본부는 사고 발생 직후 19대의 구급차를 동원하여 신속히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이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많은 인명 손실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교통 통제 및 복구

사고 이후 남해고속도로 2지선의 일부 구간이 통제되었으나, 빠른 복구 작업을 통해 오전 8시 35분을 기점으로 정상적으로 교통 상황이 복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추석 연휴 동안 교통 흐름에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추석 연휴와 같이 고속도로가 붐비는 시기에는 스스로 안전 운전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장시간 운전 시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도로 상황을 주의 깊게 바라보며 적절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이번 추석 연휴 첫날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발생한 고속버스 사고는 우리에게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겠습니다.

남해고속도로 교통사고 버스 승객 22명 중경상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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