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강세 뉴욕증시 전 종목 상승!
주간 증시 이벤트
이번 주에는 다양한 증시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추분 대체 휴일로 인해 잠시 휴장하는 일정부터 한국, 미국,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경제 지표와 산업 전시회 등이 개최됩니다. 특히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국가와 산업에서 중요한 발표와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러한 이벤트들은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사항들입니다.
23일 (월요일) 증시 이벤트
23일 월요일에는 일본의 추분 대체 휴일로 인해 증시가 휴장합니다. 동시에 여러 산업 전시회가 시작됩니다. 한국에서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통계가 발표되며, 미국에서는 9월 S&P 글로벌 제조, 서비스, 종합 PMI 잠정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유럽에서는 8월 ECB 기대 CPI와 9월 HCOB 제조업, 서비스업, 종합 PMI 잠정치가 발표됩니다. 이러한 경제 지표들은 국가별 경제 상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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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화요일) 증시 이벤트
24일 화요일에는 독일 철도차량 및 수송기술 전시회가 시작됩니다. 호주중앙은행(RBA)에서는 통화정책회의가 열리며, 한국에서는 8월 PPI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는 9월 필라델피아 연준 비제조업 활동 지수,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 지수가 발표됩니다. 일본에서는 9월 지분 은행 종합, 제조업, 서비스 PMI 잠정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각국의 경제 활동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기준이 됩니다.
25일 (수요일) 증시 이벤트
25일 수요일에는 K-배터리쇼 2024와 메타 커넥트 2024가 시작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폴드 6 슬림'을 출시할 예정이며, 도쿄 게임쇼와 베트남 국제 섬유의류산업 전시회도 개최됩니다. 한국에서는 8월 소매판매, 백화점 및 할인점 매출이 발표되고, 미국에서는 8월 신규주택매매가 발표됩니다. 일본에서는 8월 PPI 서비스 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산업 전시회와 지표 발표들은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6일 (목요일) 증시 이벤트
26일 목요일에는 일본 경제산업성의 월간 생산실적 발표와 한국 금융안정회의가 열립니다. 미국에서는 중요한 경제 지표인 2분기 GDP와 개인소비, 내구재 주문, 미결주택매매 등이 발표됩니다. 일본 중앙은행 BOJ의 7월 금정위 의사록이 공개되며,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도 발표됩니다. 이러한 발표들은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7일 (금요일) 증시 이벤트
내용 | 상세 정보 | 중요도 |
국내 주요 이벤트 | 영화 '울프스' 개봉 | 중간 |
미국 경제 지표 | 8월 개인소득, 개인소비, 실질 개인소비 PCE 물가, 근원 PCE 물가지수 | 높음 |
중국 경제 지표 | 8월 공업기업이익, 산업생산 | 중간 |
유럽 경제 지표 | 8월 소비자기대지수 | 낮음 |
일본 정치 이벤트 | 자민당 총재 선거 | 높음 |
27일 금요일에는 다양한 중요 지표들이 발표됩니다. 한국에서 10월 기업경기실사와 제조업, 비제조업 지표가 발표되며, 미국에서는 8월 개인소득과 소비, 실질 개인소비 PCE 물가, 근원 PCE 물가지수 등이 발표됩니다. 중국에서는 8월 공업기업이익과 산업생산 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유럽에서는 8월 소비자기대지수가 발표되고,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은 각국의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전일 뉴욕증시는 일제히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은 각각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1% 상승했습니다. 금값 역시 중동의 긴장과 중국의 금리 인하로 인해 연속 신기록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소비심리도 3년 내 최대 감소치를 기록하였으며, 이로 인해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자사주 매각 종료 소식과 함께 3.97% 상승하였으며, TSMC 역시 시가총액 1조 달러 진입을 코앞에 두고 4.13% 상승 마감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후속 분석
지난주 미 연준은 9월 FOMC 후 금리를 50b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했습니다. 금리 인하 이후 여러 전문가들은 연내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4.75~5.00%로 50bp 인하되었으며, 연내 추가 인하 폭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은 올해 최종 금리를 4.4%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4%, 2026년에는 2.9%로 점도표를 제시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빅컷을 새로운 금리 인하 속도로 간주하지 말라는 경고도 했습니다.
미 대선과 증시 전망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테일 리스크'가 증시를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해리스 후보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앞서 언급한 금리 인하가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의 금리 인하가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도울 것이라고 낙관하며, 연내 S&P500 목표치를 6000으로 설정했습니다. 반면, 미 정부 부채 증가가 장기채 시장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 2분기 GDP 및 8월 PCE 발표 전망
26일에는 미 2분기 GDP 확정치가, 27일에는 8월 PCE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두 지표 모두 미국 경제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료로 작용할 것입니다. 2분기 GDP는 전년 대비 3%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8월 PCE는 전년 대비 2.3% 증가가 예상됩니다. 현재 미국 경제는 회복기를 맞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2026년에서 2028년 사이에 침체가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경제 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포트폴리오 전략
연준의 빅컷 결정 후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전문가들과 함께 빅컷이 미국 경제의 침체 위기를 해소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주식 80%, 채권 15%, 대체자산 5%의 비율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합니다. 또한 포트폴리오를 선진국 80%, 신흥국 20%의 비율로 나누어 구성하는 것도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vs 해리스 법인세 정책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의 해리스 후보의 대립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감세 카드를 꺼내어 저소득층을 공략하려 하고 있으며, 해리스는 법인세 인상을 통해 소득 재분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리스의 법인세 인상 공약이 실제로 시행될 경우 S&P500과 나스닥 지수의 ROE가 각각 2.3%와 2.7%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뉴욕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성장주 포트폴리오 전략
연준이 빅컷을 단행한 이후 성장주보다는 가치주가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와 같은 금융기관들은 성장주 80%, 가치주 20%의 비율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특히 빅테크 주식의 비중을 58%,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를 15%, 바이오 주식을 7%로 구성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가치주는 원자재, 금융, 소비재 등으로 20%를 구성하여 보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