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캐나다 협력 대체 에너지 미래?
화석연료 전환: 주요 인사 참석
김지사는 24일 캐나다 퀘벡 정부와 석유·가스 단계적 폐지 동맹(BOGO) 주관으로 열린 '화석연료 전환에 대한 지방정부 리더십'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브누아 샤레트 퀘벡 정부 환경부 장관, 이란카 데이비스 영국 웨일스 부총리, 마테우스 시모에스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부지사, 브루스 더글러스 글로벌 재생에너지 동맹 등 각국의 중앙·지방정부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와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공동선언 등을 논의한 이번 행사에서 김 지사는 주제 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화석연료 폐기의 늘어가는 중요성
김 지사는 주제 발언에서, 최근 전 세계가 기후 위기를 실감하고 있지만 개발이익만을 추구한다면 인류는 가혹한 지구적 재앙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라며 경고했습니다. 김 태흠 충남도지사는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 폐기를 강조하면서, 대체 에너지 마련의 중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화석연료는 궁극적으로 때지 말아야 한다"라며, 중세 시대로 돌아가자는 의미가 아니라 현대의 인프라를 계속 유지할 대체 에너지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기후 위기의 심각성 강조
- 화석연료 폐기에 대한 공감대 확보
- 대체 에너지 마련의 필요성
충청남도의 화석연료 폐기 노력
충남도는 대한민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 목표보다 5년 빠른 2045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2036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14기를 폐지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위축과 일자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과 법률을 국회와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으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을 소개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충남도는 RE100 산업단지 조성, 해상풍력 및 양수발전 구축 등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지방정부 주도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방정부의 역할을 통해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지도 표명했습니다.
언더2연합 아태지역 의장으로서의 역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번 행사에서 "언더2연합 아태 지역 의장으로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며, 탄소중립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토론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충남도의 탄소중립 실현 노력
충남도는 RE100 산업단지 조성, 해상풍력 및 양수발전 구축 등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지방정부 주도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방정부의 역할을 통해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지도 표명했습니다.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노력
퀘벡 정부 | 영국 웨일스 |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
환경부 장관 브누아 샤레트 참가 | 부총리 이란카 데이비스 참가 | 부지사 마테우스 시모에스 참가 |
전 세계 여러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한 정부 대표들은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와 관련한 많은 공동선언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탄소중립 법률과 제도적 기반
김 지사는 이번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필요한 법률과 제도적 기반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부, 국회와 함께 관련 예산과 법률을 추진 중"이라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을 예로 들며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법률적 기반이 있어야만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협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화석연료 전환에 대한 지방정부의 리더십" 행사에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예산과 법률적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방정부의 역할이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탄소중립 실현 과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제는 다양합니다. 기술적 도전과 경제적 부담, 사회적 인식 변화 등이 주요 과제입니다. 김 지사는 "충남도는 앞장서서 다양한 에너지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제 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