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민희진 협상안 논란 진실은?
하이브와 민희진의 갈등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민 전 대표는 그동안 하이브로부터 여러 가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가처분 승소 이후의 협상안 논란
지난 5월, 민 전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가처분 승소를 거두었고, 이후 하이브가 '돈을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하이브 측은 이를 부인하며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하이브는 민 전 대표에게 그런 협상안을 제안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하이브는 민 전 대표에게 '돈을 줄테니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을 제안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민 전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습니다.
- 민 전 대표는 하이브로부터 돈을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이것이 터무니없는 주장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가처분 승소 이후로 양측의 갈등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습니다.
민희진 레이블 독립성 논란
민 전 대표는 하이브가 '민희진 레이블'의 독립성을 보장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하이브는 민 전 대표가 대표 시절에 다른 레이블보다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민 전 대표의 주장대로라면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았으나 하이브는 전권을 보장했다고 설명합니다.
비방 자료 유포 논란
민 전 대표는 하이브가 자신을 비방하는 자료를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하이브는 그런 자료를 배포한 적이 없으며, 민 전 대표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참고 자료에 대해 하이브는 빌보드 컬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의 답변을 인용하며 그런 자료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내 음반판매량 관련 논란
일본 내 음반판매량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습니다. 민 전 대표는 일본에서만 102만장이 팔렸다고 언급했으나, 하이브 측은 오리콘 차트 데이터를 공개하며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레코드협회의 골드 인증은 출하량 기준이기 때문에 민 전 대표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진스 깜짝 팬미팅 무산 사태
뉴진스의 깜짝 팬미팅이 무산된 이유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주장이 있습니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 측의 방해로 인해 팬미팅이 무산되었다고 주장했으나, 하이브 측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이슈로 대관이 거절되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이브는 민 전 대표의 업무태만과 의사결정 지연이 많은 팬 행사를 중단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표이사 해임 논란
민 전 대표의 주장 | 하이브 측의 반박 | 결론 |
협의된 안건이 아니었다고 주장 | 사전 통지가 되었고 신뢰 파탄이 해임 사유 | 이사회는 해임 사유를 사전에 알렸음 |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 해임이 협의된 안건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하이브 측은 사전 통지를 하였고, 신뢰관계 파탄 외에도 여러 해임 사유가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대표 해임과 관련된 이사회 안건은 협의 대상이 아니며, 사전에 민 전 대표에게 통지하였던 사실도 강조했습니다.
민희진의 반박
민 전 대표는 하이브의 행태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자신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더라면 많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돈이 목적이 아니었기에 협상안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뉴진스와 자신이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말하며, 하이브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의 본질
민 전 대표는 이번 사건의 본질이 회사 발전이나 시스템 개선 같은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자회사 사장이 모 회사의 심기를 거스른 것에 대한 공개 처형이라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민 전 대표는 이번 사건을 블랙 코미디 같은 사건으로 비유하며, 이것이 인간적 갈등에서 비롯된 촌극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번 사태가 단순한 업무 갈등 이상의 문제임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5월 가처분 승소 이후
민 전 대표는 지난 5월 임시 주총에 대한 가처분 승소 이후 하이브로부터 '돈을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하이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주장과 반박이 계속되면서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