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매너 논란 상대 퍼트 방해?
김주형의 매너 논란
김주형과 임성재는 지난 캐나다 로열 몬트리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남자 골프 프레지던츠컵 첫날, 김주형이 '매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임성재와 호흡을 맞춘 인터내셔널 팀의 김주형은 미국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러셀 헨리를 맞아 7번 홀까지 2홀 차로 끌려갔습니다. 8번 홀에서 논란의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김주형이 7m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자 주먹을 쥐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그러나 이어 셰플러가 퍼트를 준비하려 할 때 김주형은 셰플러 바로 뒤에서 환호를 했고, 셰플러가 홀 안에 있는 공을 꺼내 김주형에게 건네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셰플러 버디 퍼트 후 논란
셰플러의 버디 퍼트가 실패한 뒤, 김주형과 임성재는 9번 홀 티 박스로 이동했습니다. 이는 그린 주변에서 상대의 퍼트가 끝나길 기다리지 않고 다음 홀이동하는 행동으로 매너에 어긋났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중계방송 해설을 하던 전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 폴 맥긴리는 "보기 좋지 않은 행동"이라며, 이는 골프 매너로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주형과 임성재의 행동은 소셜미디어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김주형의 페리웨이 이동은 경기 규칙 상 문제는 없으나, 예의에 있어 문제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김주형의 주먹 쥐고 환호성
- 셰플러가 퍼트 준비할 때 뒤에서 환호
- 8번 후 이동 논란
경기 중 김주형의 역할
김주형은 경기 내내 큰 동작과 함성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김주형의 이러한 행동은 팀의 사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셰플러와 신경전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7번 홀(파4)에서 김주형이 먼저 8.5m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포효하자 셰플러는 8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뭐라고 했지?"라고 김주형에게 고함을 질렀습니다. 이처럼 대회 중 선수들 사이의 신경전과 감정표출이 경기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반응
경기 이후 소셜미디어에서는 김주형과 임성재의 무례를 질타하는 글이 이어졌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여러 팬들이 경기 중 벌어진 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며, 대부분은 매너에 관한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이는 경기의 매너 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십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주었습니다.
폴 맥킨리의 해설
- 폴 맥킨리는 김주형과 임성재의 행동이 보기 좋지 않다고 평가.
- 골프는 단순 경쟁이 아닌 예의를 중요시하는 스포츠임을 강조.
- 경기 중의 감정 표현과 매너에 대한 논란 부각.
경기 후 김주형의 인터뷰
경기 후 김주형은 자신이 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큰 동작과 함성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형은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자신의 행위가 그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변호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중 펼쳐진장의 논란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아 더욱 논란이 커졌습니다.
경기 중 신경전
셰플러와 김주형 사이의 신경전은 경기내내 이어졌습니다. 김주형은 7번 홀에서 먼저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포효했고, 셰플러는 바로 뒤따라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뭐라고 했지?"라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이런 신경전이 더욱 경기를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김주형의 매너 논란 후 반응
김주형의 매너 논란이 발생한 후, 다양한 관계자들과 팬들로부터 비판과 지지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팬들은 김주형 과 임성재의 행동이 스포츠맨십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으며, 이에 대해 김주형의 팀 동료는 그를 변호하기도 했습니다. 대회 조직위는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규정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