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인력 확충 방안, 아직 확정 안 돼

공정거래위원회 인력 확충 계획, 구체안은 미정

최근 일부 언론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국, 가맹국, 유통대리점국의 확대 개편과 신설을 포함해 최대 100명에 달하는 인력 증원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에 대해 신속한 사건 처리 등을 위해 인력과 조직 확충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현재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이 없으니 관련 보도에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입장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식 입장으로, 향후 인력 및 조직 개편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보도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직과 인력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공정위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건 처리를 위해 필요한 인력 확충을 검토 중임을 알렸습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인력 증원 규모나 조직 개편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음을 명확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