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항 개발로 지역 균형발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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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항 개발로 지역 균형발전 추진
국토교통부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항공 수요와 지역 발전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항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물류 거점 조성과 항공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5극 3특 경제·생활권 조성을 지원하며, 지방과 도서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과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신공항 건설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방공항 전용 운수권을 신설 및 확대하고, 항공과 관광을 연계하여 지역 항공 수요를 창출하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토부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제4차 항공정책 기본계획과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며, 한국교통연구원, 교수, 관련 학회 등 항공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항공산업 전망과 항공 수요, 노선 정책, 그리고 공항 개발이 지역 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개별 공항 건설사업의 시설 규모 적정성에 대해서는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과잉 투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히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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