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수급 안정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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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수급 안정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
최근 한국경제가 보도한 "정부, 국산콩 남아돌자 콩수입 축소... '두부 대란' 조짐" 기사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당 보도는 수입콩 공급량 감소로 인해 영세 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의 공장 가동 중단 우려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콩 생산을 확대하여 콩 수급 안정과 콩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국산콩 사용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이를 위해 국내 콩 가공업체들이 저렴한 수입콩 대신 국산콩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국산 비축콩 할인 판매와 수입콩 저율관세물량(TRQ) 증량분 미운영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책 시행 과정에서 일부 콩 가공업체들이 준비 기간이 촉박하다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두부 등 콩 가공식품 제조에 차질이 없도록 원료 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고급화된 식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국산콩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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