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강보험료 0.1%p 인상, 국민 부담 최소화

내년 건강보험료 0.1%p 인상, 국민 부담 최소화

2026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 대비 0.1%포인트 인상되어 7.19%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인상은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불가피한 조치이나,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보장은 더욱 두텁게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26년 월평균 보험료 변동 내역

• 직장가입자 본인 부담 월평균 보험료는 2,235원 인상되어 15만 8,464원에서 16만 699원으로 조정됩니다.
• 지역가입자의 경우 월평균 보험료가 1,280원 인상되어 8만 8,962원에서 9만 242원으로 변경됩니다.

필요한 곳에 집중되는 보장 강화

이번 보험료 인상은 희귀·난치질환 치료 보장 확대와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9월 1일부터 시행), 그리고 본인부담상한제 강화 등 꼭 필요한 분야에 든든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건강보험 혜택

• 지역 및 필수 공공의료 강화
• 국민 수요가 높은 간병비 지원 확대
•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서비스 유지

건강보험은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제도인 만큼, 지속적인 지출 효율화와 철저한 재정 관리를 통해 재정 안정성을 더욱 높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보험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더 든든한 대한민국과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