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으로 전하는 국가유공자 맞춤형 돌봄과 예우 - 국가보훈부

Last Updated :
[알면 도움되는 정책상식]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

일상 속 보다 더 가까이, 국가유공자 개개인에 대한 거주지 맞춤형 돌봄과 예우를 위해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가 도입된다.


국가보훈부는 3년마다 약 1만 가구를 표본으로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를 통해 전체 보훈대상자의 평균적 실태를 파악해 왔으나 개개인의 실제 욕구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고령 또는 몸이 불편해 고립된 국가유공자가 실제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보훈부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17일 우정사업본부와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부산지방청-부산·사하우체국 간 맞춤형 계약등기 발송계약 체결, 복지 사각지대 위기의심가구 명단 추출 방법 개선, 복지우편 발송 대상자 선정, 우편물 내용품 제작 등 서비스 도입을 위한 체계를 마련해 왔다.


발송용 및 회송용 봉투. (사진=국가보훈부)

이로써 첫 도입되는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는 현재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에 앞서 부산 중구·사하구 일부 지역 약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는 우선 보훈부에서 위기 의심 보훈대상자로 선정한 국가유공자에게 복지서비스 조사서를 발송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면 국가유공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한 뒤 조사서를 보훈부로 회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국 보훈관서는 이를 통해 파악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국가유공자에게 공공서비스나 민간 기부자원을 연계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복지서비스 조사서. (자료=국가보훈부)

보훈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으로 복지서비스 조사서 회신이 최종적으로 이뤄지면 실태·복지욕구 현황 등을 정리해 외부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서비스 대상 지역과 가구 수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기사작성 : 관리자
우편으로 전하는 국가유공자 맞춤형 돌봄과 예우 - 국가보훈부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764
2023-12-08 3 2023-12-09 2 2023-12-10 5 2023-12-11 4 2023-12-12 1 2023-12-14 3 2023-12-20 1 2023-12-21 3 2023-12-25 1 2024-01-05 1 2024-01-10 1 2024-01-12 1 2024-01-17 1 2024-01-24 1 2024-02-01 1 2024-02-03 1 2024-02-19 1 2024-02-21 1 2024-02-24 1 2024-03-03 1 2024-03-17 1 2024-03-25 1 2024-03-31 1 2024-04-04 1 2024-04-25 3 2024-05-10 1 2024-05-22 1 2024-05-24 1 2024-05-25 1 2024-06-08 1 2024-06-11 1 2024-06-15 1 2024-06-18 1 2024-06-24 1 2024-06-25 1 2024-07-08 1 2024-07-10 2 2024-07-13 2 2024-07-14 2 2024-07-17 3 2024-07-18 2 2024-07-19 1 2024-07-21 1 2024-07-24 3 2024-07-25 1 2024-07-27 1 2024-07-30 1 2024-08-01 1 2024-08-03 1 2024-08-06 5 2024-08-07 11 2024-08-10 2 2024-08-11 1 2024-08-12 1 2024-08-13 1 2024-08-16 1 2024-08-19 1 2024-08-21 1 2024-08-24 1 2024-08-26 1 2024-08-31 1 2024-09-01 1 2024-09-07 2 2024-09-10 1 2024-09-11 1 2024-09-16 2 2024-09-20 2
인기글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