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개포5단지 재건축 수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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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서울 강남구의 주요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개포주공5단지가 최근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조합은 지난 3월과 7월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단독 입찰로 유찰되었습니다. 이에 대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조합 총회를 통해 시공사 선정을 확정지었습니다.

대우건설의 차별화된 제안

대우건설은 단지 내 외관 디자인 및 설계 차별화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UNSTUDIO와 협업을 통해 벤츠 박물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개포의 랜드마크가 될 크리스탈 외관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고급화를 위한 커튼월룩 및 각 출입구에 특화문주 제안 을 통해 조합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 개포주공5단지의 최종 시공사는 대우건설입니다.
• 조합 총회를 통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했습니다.
• 대우건설은 크리스탈 외관디자인 등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시공사 선정

강남구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사업은 DL이앤씨가 수주하였습니다. 이 단지는 1985년에 준공된 620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7개동, 816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총공사비는 약 4292억원에 달합니다.

조합은 지난 3월 1차 입찰 공고를 올렸으나 응찰 업체가 없어 유찰되었습니다. 하지만 2차 입찰에서는 DL이앤씨와 두산건설이 참여하며 경쟁 입찰이 성사되었습니다. DL이앤씨는 3.3㎡당 918만원의 공사비를 제안하였으며, 이를 통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DL이앤씨 연속 수주 성과

DL이앤씨는 올해 강남권에서 연이어 재건축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잠실우성4차 재건축 사업을 약 3817억원 규모로 수주한 바 있습니다. 이번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사업 수주는 DL이앤씨의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강남 재건축 시장의 현황

최근 강남 재건축 시장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공사비 인상 등으로 인해 시공사 선정이 어려워진 가운데도 불구하고, 이번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경쟁 입찰은 매우 희귀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시공사들은 경쟁력 있는 사업조건과 차별화된 설계를 내세워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재건축 단지 주요 현황

서울 강남 지역의 재건축 단지들은 저마다의 차별화된 설계와 경쟁력 있는 조건을 내세우며 시공사 선정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개포주공5단지와 도곡개포한신의 경우 대우건설과 DL이앤씨가 각각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도심 속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이러한 재건축 사업들은 향후 서울의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서울 재건축 전망

서울 재건축 시장은 앞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 정책 변화 및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강남권의 재건축 사업은 꾸준한 수요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는 선도적인 재건축 단지로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재건축 사업의 성공 여부는 시공사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의 신뢰와 협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맺음말

서울 강남 주요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현황을 살펴보면, 대우건설과 DL이앤씨가 각각 개포주공5단지와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우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 '써밋'을 적용하여 "개포 써밋 187"로 이름을 명명하며, 디자인 및 설계를 차별화하여 랜드마크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 또한 강남권에서 연이는 성공적인 수주를 통해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앞으로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다양한 시공사들의 참신한 제안과 노력으로 발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