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화재 청과시장 파손! 상인들 충격!

Last Updated :

경남 마산어시장 화재

경남 창원의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에서 어제 밤 10시경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해 추석을 준비하던 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소방당국은 30여 대의 소방차를 동원해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시장의 청과시장 점포 중 절반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도 살수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면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현장에서는 가게 천막이 사라지고 철문이 녹아내리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살수 설비의 중요성

이번 화재에서 살수 설비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산어시장의 경우, 2007년 현대화 사업 당시 설치된 살수 설비가 즉시 가동되어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막아냈습니다. 이 설비 때문에 마산어시장 전체로 불이 번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살수 설비가 불길 확산 방지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 경남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에 발생한 화재 상황
  • 불이 난 시점과 소방당국의 대응 조치
  • 살수 설비가 불길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한 사례

피해 상인들의 설명

피해 상인들은 이번 화재로 큰 타격을 입었으며, 추석 대목을 준비하던 많은 상인들이 큰 상실을 겪었습니다. 한 상인은 남아 있는 물건을 정리하며 "솔직히 이거 뭐 팔겠어요. 먹지도 못할 텐데."라고 말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다른 상인 김인규 씨는 "한 달 전부터 물건을 준비해서 비축해야 하기 때문에, 추석 때는 이제 장사가 불가하다고 봐야지요."라고 말해 추석 대목을 놓친 상인들의 어려움을 강조했습니다.

현장 대응단장의 말

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인 조상근 씨는 살수 설비의 효과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현장 대응단장은 "살수 설비를 점령해서 잠금장치를 개방하였고, 스프링클러 같은 역할을 하게 만들어서 연소 확대가 안 되고 막아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큰 불이 시장 전체로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건물 주변의 복구 현황

화재 당시, 바로 옆에 위치한 27층짜리 오피스텔로 연기가 퍼졌으나 빠른 안내 방송 및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 덕분에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재 소방 당국은 화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상인들과 협력하여 피해 최소화 및 복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복구 작업은 상인들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철저한 계획과 성실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시장 현대화 사업 필요성

이번 화재 사건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대화된 설비가 되어 있어야만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서도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산어시장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현대화된 시장에서는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여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통시장의 현대화 사업은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화재 예방 및 안전 대책

화재 예방과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상인들과 방문자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및 대응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비상 대피로와 같은 안전 대책을 철저히 점검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모든 시장에 고성능의 소화기, 살수 설비,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의 법적 조치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과 훈련 역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결론

마산어시장의 화재는 상인들에게 큰 충격과 피해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을 통해 안전 설비의 중요성과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현대화 사업과 더불어 상인들과 소방 당국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더 안전한 시장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계기로 더욱 강화된 화재 예방 및 안전 대책들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명절 화재 청과시장 파손! 상인들 충격!
기사작성 : 관리자
명절 화재 청과시장 파손! 상인들 충격!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7446
2024-09-05 10 2024-09-06 1 2024-09-08 2 2024-09-09 2 2024-09-10 3 2024-09-11 2 2024-09-17 1
인기글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