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수급 안정 대책 농식품부 TF 출범!

한우 수급 안정 협의체 구성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이 협의체는 농식품부,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한우협동조합 연합회 등 다양한 생산자단체와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축산물품질평가원과 같은 유관기관을 포함한 약 20여 명의 전문가들로 꾸려졌습니다. 이 협의체의 첫 회의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한우 산업의 수급과 발전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한우 발전 대책 협의회 첫 회의

협의체의 첫 번째 회의에서는 과제별, 기관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한우 산업의 안정성과 미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질 중요한 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회의는 과제 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정에 따른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 소비 촉진을 위한 대대적 할인 행사 계획
• 사료 구매 자금 상환 기한 연장 방안
• 암소 1만 마리를 추가로 감축하는 방안

중장기 산업 발전 과제

농식품부는 한우 산업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과제들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입니다. 사육 기간 단축과 같은 생산 체계 혁신이 중요한 핵심 과제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들은 수급 안정 체계의 마련, 유통비용 절감 및 새로운 소비 시장 창출, 나아가 축산법 개정까지 포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내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농가경영 개선 방안

한우 가격의 하락과 경영비 상승은 이미 한우 농가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농가 경영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료 구매 자금 상환 기한 연장과 같은 실질적인 정책들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단기적으로는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우 유통비용 감축 및 시장 창출

한우의 유통비용 감축과 새로운 시장 창출은 한우 산업의 발전에 있어 반드시 고려돼야 할 요소입니다. 농식품부는 물류 체계 효율화를 통해 비용 절감을 꾀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외에서의 수요를 증가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협의체 활동의 실효성 및 효과성 강화

협의체는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부 과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미흡한 과제는 특별히 관리하고 보완하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각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이 노력은 한우 산업의 발전과 안정화를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 및 미래 발전 전망

전체적인 대책은 한우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협의체를 통해 한우 산업의 안정성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성을 견지하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