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부총장 이상엽 국가바이오위 부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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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바이오위원회의 출범 배경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12월 출범을 앞둔 국가바이오위원회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위원회의 출범은 첨단 바이오이니셔티브의 발표 및 관련 거버넌스 정비의 결과로 이루어졌습니다. 바이오 분야는 기존에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산업부 등이 각각 활용하던 정책 및 R&D의 분절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로, 이를 통해 기초연구부터 상용화까지의 전반적인 가치사슬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위원회의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맡게 됩니다.

위원 구성과 역할

국가바이오위원회는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2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들이 위촉되어 위원회에 참여합니다. 위원회는 3개 분과위와 4개의 특별위로 구성됩니다. 이를 통해 바이오헬스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와 IT 융합 기술을 집중 육성할 것입니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바이오특위는 이러한 기술들의 발전을 주도할 것입니다.


  • 디지털바이오특위는 바이오헬스 데이터 및 AI 기술의 융합을 통한 혁신을 목표로 합니다.
  • 양자전략위원회는 양자과학기술 및 산업 육성법에 따라 법적으로 설치됩니다.
  • 국가바이오위원회는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R&D 거버넌스를 통합하고 강화합니다.

양자전략위원회의 설립

국가바이오위원회에 이어 양자전략위원회가 연내 출범할 예정입니다. 양자전략위원회는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법'에 따라 설립되며,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습니다. 이 위원회는 핵심 기술인 양자과학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산업 육성을 주도할 것입니다. 향후 이 위원회는 국가 차원에서의 양자 분야 연구개발과 관련된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투자와 자원 배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R&D 방향성

윤석열 정부는 'R&D 다운 R&D' 시스템 개혁을 추진하면서 국가연구개발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정부는 30년 과학기술 G3를 목표로 이러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R&D 거버넌스의 전략성을 높이고, 여러 부처가 한 팀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정책 방향

정책목표 추진방향 기대효과
첨단과학기술 육성 양자과학기술 및 IT 융합기술 발전 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향후 정부는 R&D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주요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을 촉진하고, 연구 결과의 상용화를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토론회 개최

R&D 시스템 개혁의 성과와 정책 방향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오는 11월 19일에 개최됩니다. 이 자리에서 박상욱 수석은 정책의 주요 성과와 향후 진행 방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주기적으로 정책 성과를 국민에게 보고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한 정책 집행을 실현할 것입니다.

결론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의 브리핑은 정부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국가바이오위원회와 양자전략위원회는 미래 기술 발전을 주도할 핵심 기구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정책 실행과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카이스트 부총장 이상엽 국가바이오위 부위원장 임명
기사작성 : 관리자
카이스트 부총장 이상엽 국가바이오위 부위원장 임명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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