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정부 대책 발표! 시장 안정화 성공?
긴급 금융현안 간담회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2일 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어 금융 및 외환시장 동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융 안정과 시장 신뢰 확보가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함을 고려하며, 시장 심리를 반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금융시장의 안정적 동향
하루 전, 주식시장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 지속으로 인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국고채 금리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최근의 주식시장 및 국고채 금리 동향은 경제 전반의 신뢰를 회복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제 환경에서 참석자들은 금융시장 내 불안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TF팀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시장심리의 반전을 위한 대응책 논의
- 경제상황점검 TF를 통한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 대외 소통 강화 및 경제 펀더멘털 신뢰 확보
한국은행의 유동성 공급
한국은행은 자금시장 수요에 따라 환매조건부증권(RP) 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무제한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금융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RP 매입을 통한 유동성 공급은 자금시장의 안정성과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금융시장 내의 변동성을 줄이고, 시장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점검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발표된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였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한 CPI는 주요국 통화정책 및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이에 따른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외 신뢰 확보와 소통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를 통한 소통 |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 | 주한 영국대사와의 면담 |
참석자들은 최근 경제 상황이 대외 신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여러 매체를 통한 인터뷰 및 중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대외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가의 경제 펀더멘털을 대외에 확실히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경제펀더멘털 신뢰
최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는 한국 경제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전혀 걱정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경제 펀더멘털이 튼튼하다는 해외의 신뢰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정부는 소상공인, 부동산,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경제정책 설명
정부는 소상공인, 부동산 및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현재 경제상황과 시장안정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설명은 경제 전반의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나은 경제 환경 조성을 이루려는 목적입니다. 정부는 지속적인 설명회를 통해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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