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중위소득 200% 가구 포함!
서비스 대상 확대
정부는 아이돌봄서비스의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로 확대하여 지원 가구 수를 11만 가구에서 12만 가구로 확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가구가 아이돌봄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맞벌이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 금액이 차등 지원됩니다. 늘어난 지원으로 인해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입니다.
돌봄수당 인상 및 추가 지급
돌봄수당은 올해 1만 2180원으로 4.7%(550원) 인상되었습니다. 이는 작년의 1만 1630원에서 향상된 금액으로, 아이돌보미의 안정적인 근무를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보는 경우에는 시간당 1500원의 추가 수당이 지급됩니다. 이 조치는 아이돌보미들에게 더 나은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영아 돌봄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 아이돌봄서비스 확대의 긍정적인 영향
- 소득별 차등 지원의 중요성
- 36개월 이하 영아 돌봄의 특별 보상
맞춤형 돌봄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는 가구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른둥이 영아(미숙아)의 경우 영아종일제 서비스 이용기한을 기존 생후 36개월에서 40개월로 확장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돌보미 자격을 갖춘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경우에도 돌봄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가족 내 돌봄을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은 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양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생활 형태를 아우르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각화된 서비스
여성가족부는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 시범운영한 긴급 및 단시간 돌봄서비스를 올해부터는 '긴급돌봄 서비스'로 개편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신청 시간을 돌봄 시작 최소 4시간 전에서 2시간 전까지로 단축하고 추가요금도 인하하여 신속하게 제공됩니다. 더불어, 등하원 시간대에 수요가 많은 가구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돌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서비스 비용 및 명칭
이용 요금 | 2025년도 | 추가지급 |
기본 수당 | 12,180원 | 36개월 이하 영아 1,500원 |
정부는 법정 명칭이 길고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아이돌봄센터'라는 별칭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친숙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비스 이용요금은 명확하게 정해져 있으며, 초기 이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추가 지급 명세를 명확히 하여 서비스 비용에 대한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교통비 지원 확대
아이돌보미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교통비 지급 지역을 인구 감소 지역(89개 시·군·구)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이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도 돌봄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서비스 제공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이용자와 제공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것입니다. 이러한 확대 조치는 지방 소외 지역의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게 될 것입니다.
긴급돌봄 서비스
긴급돌봄 서비스는 작년의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서비스를 돌봄 시작 2시간 전까지 신청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신속한 돌봄을 받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기존 4500원의 추가 요금은 3000원으로 인하되어 가계 부담을 줄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특히 맞벌이 또는 홀로 자녀를 기르는 가정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돌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정책 홍보 강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의 명칭을 아이돌봄센터로 지정하여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친근한 명칭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별칭과 로고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욱 접근성 있는 이미지를 제공하여 서비스의 가시성을 높이고 이용률 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래 방향성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다양한 필요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과 다각화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용자의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가 모든 가정에 필수적인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