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협력으로 지역경제와 청년 일자리 혁신
Last Updated :
범부처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
지방시대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와 힘을 모아 지방성장거점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산업,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구축하여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협약에 참여한 각 부처는 기존에 추진 중인 다양한 특구 조성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서로 연계하고 협력하여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실행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부처별 주요 역할과 추진 전략
-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운영을 통해 공교육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혁신 전략을 지원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특구 지정으로 지역 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특구 제도와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을 통해 첨단기술기업 및 디지털 신산업 육성에 집중합니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지방 기업 투자 촉진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합니다.
- 국토교통부는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추진하여 지방에도 판교형 테크노밸리를 마련, 최적의 주거와 문화 환경을 제공합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합니다.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메시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기업 투자와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정책이 긴밀히 결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이 이러한 정책들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력으로 지역경제와 청년 일자리 혁신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