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 인재 양성 산학협력 프로젝트
산학협력으로 AI반도체 석박사급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에서 최고급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 협력 기반의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최대 6년간 진행되며, 2개 대학을 선정해 연평균 20억 원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연간 370명 AI반도체 전문인력 배출 목표
선정된 대학들은 AI반도체혁신연구소를 구성해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하며, 매년 과제당 20명의 석·박사급 인력이 참여합니다. 1차 연도인 올해는 10명이 참여하며, 향후 연간 370명 이상의 AI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산업계 경력 7년 이상 교원 연구책임자 선발
효과적인 산·학 협력을 위해 7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가진 대학 교원을 연구책임자로 선발하고, 3개의 연구센터를 구성해 기업과 협력 연구를 주도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석·박사생들은 기업과의 협력 연구, 기술 교육, 현장 파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AI반도체 이니셔티브에 따른 신규사업
이번 사업은 AI 반도체 분야 기술 혁신과 생태계 조성, 인재양성 계획을 담은 'AI-반도체 이니셔티브'에 따라 추진됩니다. 과기정통부는 AI반도체대학원, 대학ICT연구센터, 학·석사연계ICT핵심인재양성 사업 등과 함께 AI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산업 현장 인력난 해소 위한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
과기정통부는 취업준비생, 학부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AI 반도체 업계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하여 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의 의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AI 반도체 산업계와 학계의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기술과 시장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전적인 연구와 기업 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석·박사생이 최고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