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방공공요금 안정적 관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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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방공공요금 안정적 관리 강조
최근 택시, 지하철, 상하수도 등 지방공공요금이 변동을 보이며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정부가 물가 운영에 소극적으로 대응해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으나,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의 긴밀한 협력
행안부는 정부와 자치단체가 최근 물가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민생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방공공요금 인상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요금 인상을 최소화하는 한편, 불가피한 인상 시에는 인상 시기 조정 등으로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1월에 예정되었던 요금 인상 중 16%는 2월 이후로 연기되었으며, 일부 자치단체는 요금을 동결하는 조치를 취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기준은 아직 확정 전
앞으로 물가 관리를 보다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평가지표를 마련할 계획임을 덧붙였습니다.
민생 부담 경감 최우선 과제
행안부는 앞으로도 민생 부담 경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엄격한 물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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