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부담 줄이는 추가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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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자영업자 추가 부담완화 방안 발표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고금리 등 복합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현장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3월 13일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추가적인 부담완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착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이번 추가 대책의 핵심은 공공 부문이 주도하고 민간으로 확산하는 '착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미리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결제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관계부처 협력과 지속적 점검
정부는 기존에 발표한 7월과 12월 대책과 이번 추가 보완 방안을 관계부처가 함께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필요시에는 추가적인 지원책도 검토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 과정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민생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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