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신속지원 중앙합동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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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신속지원 중앙합동센터 가동
최근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과 경남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정부가 3월 27일부터 중앙합동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이 센터는 의료, 심리, 금융,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경북합동지원센터 위치 및 관할
경북합동지원센터는 안동체육관에 위치해 있으며,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문의는 각 지역별로 전화번호가 지정되어 있어 신속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 안동시: 054-840-3951
- 의성군: 054-840-3956
- 청송군: 054-840-3955
- 영양군: 054-840-3963
- 영덕군: 054-840-3954
경남합동지원센터 위치 및 관할
경남합동지원센터는 산청군 덕산체육공원 시천게이트볼장에 위치해 있으며, 산청군, 하동군, 진주시, 김해시, 울산 울주군 주민들을 지원합니다. 경남 지역 문의는 055-970-8650, 8651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중앙합동지원센터의 지원 내용
중앙합동지원센터는 의료 지원과 심리 상담, 장례 지원을 포함해 임시주거시설 제공과 구호물자 배포, 통신 및 전력, 가스 긴급복구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합니다. 또한 법률, 금융, 보험 상담도 제공하여 피해 주민들이 다방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중앙합동지원센터 운영은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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