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G7서 국익중심 실용외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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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정상외교 복원과 실용외교 시작
2025년 6월 17일,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 이틀째를 맞아 다양한 정상회담과 확대세션에 참여하며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본격화했다. 이번 회의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안보·기술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서 국제협력 강조
이 대통령은 에너지 안보와 경제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화를 위한 국제 협력 강화를 역설했다. 또한,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국가로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주요 양자 정상회담 성과
- 한-일 정상회담: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단순한 기념을 넘어 견고하고 성숙한 관계로 발전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 한-캐나다 정상회담: 안보, 방산, 에너지, AI 등 미래 지향적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한-영 정상회담: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개선과 디지털, 공급망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 한-인도 정상회담: 경제, 방산, 핵심기술, 문화,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 한-EU 정상회담: 경제, 안보, 디지털,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 한-멕시코 정상회담: 경제협력을 포함한 양국 관계 강화와 첨단기술 분야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이처럼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통해 다방면에서 실질적 협력과 국익 증진을 위한 정상외교를 복원하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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