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산은 부산 이전 보도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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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산은 부산 이전 보도 전면 부인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금융위원회가 국정기획위원회에 동남투자은행 설립 대안으로 한국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을 제안했다가 철회했다"는 내용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해당 보도가 정부 정책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식적으로 발표하거나 공개하지 않은 자료를 근거로 한 추측성 보도는 정부 정책에 대한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금융위는 이날 오전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동남투자은행 신설과 자금공급 기능 강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으며, 산은 본점 부산 이전과 관련한 제안이나 철회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 표명은 정부 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사실과 다른 보도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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