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차의전원 복귀생 진급 논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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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차의전원 복귀생 진급 논의 부인
최근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대다수 학생이 수업에 복귀한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 복귀 학생들의 진급 문제 등을 두고 교육부와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러한 보도를 사실과 다르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관계자는 학칙상 수업일수 기준을 충족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복귀를 허용했다고 전하면서도, 관련 사안을 교육부와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당 학생들이 청강생 신분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진급 과정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교육부는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복귀 학생들의 학사 유연화에 대해 어떠한 논의도 진행한 바 없으며, 올해 학사 운영은 기존 학칙에 따라 엄격히 이루어진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안은 학생들의 학사 관리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교육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진급과 관련된 절차는 학칙에 근거해 공정하게 진행될 예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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