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속 검토 중
Last Updated :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속 검토 중
최근 일부 언론에서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시범사업이 예산 문제로 무산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8월 14일 뉴스핌은 "총리 지시도 안먹혔다…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시범사업 무산"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해당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주무부처 간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예산 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고물가 시대에 직장인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통령 공약인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국무총리가 강조한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을 계속해서 검토 중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으므로, 관련 보도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산단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시범사업이 무산되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지속적인 검토와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속 검토 중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