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과 원전 협력 오해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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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과 원전 협력 오해 바로잡기
2025년 8월 20일, 최근 보도된 일부 언론 기사에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의 조인트벤처(JV) 설립 등 원자력 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름을 정부가 명확히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 간의 협력은 양 기업 간의 개별 협의 사항일 뿐, 양국 정부 간 공식 협력 의제에 포함된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이번 정상회담에서 원전 산업 관련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정부 차원에서 논의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이번 해명은 원전 산업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명확히 하여 국민과 언론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원자력 산업은 국가 안보와 경제에 중요한 분야인 만큼, 정부는 관련 사안에 대해 신중하고 투명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는 각각 독립적인 기업으로서, 양사 간 협력은 기업 차원의 협의와 결정에 따라 진행될 사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이번 보도 설명자료는 정부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관련 사안에 대해 정확한 정보 제공과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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