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내년 예산안 아직 미확정 사실 알린다

기재부, 내년도 예산안 확정 전 신중한 보도 요청

최근 일부 언론에서 내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과 국제사회 쌀 공여 예산 감액에 관한 보도가 나왔으나,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공무원 임금 인상률 관련 보도

이투데이는 정부가 내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3.5%로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017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인상률로, 민간 대비 뒤처진 공무원 보수 수준을 보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쌀 공여 예산 감액 보도

조선비즈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국제사회 쌀 공여 관련 예산이 대폭 감액될 예정이라며, 올해 15만 톤에서 10만 톤으로 지원 규모가 줄어들고, 관련 예산도 약 600억 원 삭감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재부의 공식 입장

기획재정부는 현재 내년도 예산안이 편성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관련 보도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 및 행정예산과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