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석유화학기업 금융지원 구체안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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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석유화학기업 금융지원 구체안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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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언론에서 정부가 은행의 석유화학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은행이 석유화학기업에 제공한 기존 대출 원금을 5% 이상 감면하거나 대출 이자를 인하할 경우,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의무를 면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이에 대해 "사업재편을 추진하는 석유화학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금융지원 방안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따라서 관련 보도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안은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조정과 금융 지원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나온 보도인 만큼,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는 사실 확인에 기반한 보도가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각각 기업구조개선과와 금융안정지원국을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한 문의를 받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지원책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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