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해외주식 양도세 추가 과세 검토 없다고 밝혀

기재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추가 과세 검토 없다고 밝혀

최근 일부 보도에서 정부가 환율 방어를 목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추가 과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으나, 기획재정부는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명확히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식 입장을 통해 "정부는 환율 방어를 위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추가 과세를 검토한 바 없다"고 전하며, 관련 보도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이번 발표는 환율 변동과 관련된 세제 정책에 대한 국민의 혼란을 방지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기획재정부 세제실 금융세제과와 국제금융국 외화자금과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문의가 있을 경우 공식 연락처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