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 강화, 등하굣길 CCTV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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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 위한 CCTV 설치 확대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50억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들이 주로 다니는 학교 주변 교차로 등 303개소에 CCTV 설치 비용 50억 원을 투입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안전망을 구축하여 어린이 안전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재난위험시설 정비에도 100억 원 투입
정부의 어린이 안전 대책과 재난 예방 노력
이번 CCTV 설치 확대는 지난 9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어린이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 해소를 위해 신속한 수사와 철저한 대책 수립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또한, 11월 11일 관계부처가 마련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어린이 등하굣길부터 교량과 급경사지 같은 시설물에 이르기까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이 없도록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국민 안전 의식 제고
정부는 매년 안전 취약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재난 예방과 국민 안전 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어린이 안전과 재난위험시설 정비를 통해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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