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부산 이전, 21일까지 완벽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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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8일부터 부산 이전 시작
해양수산부가 2025년 8일부터 세종청사에서 부산 청사로의 이전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이전은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며, 2주간의 일정으로 2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이전 작업 진행
해수부는 지난달 이사업체로 CJ대한통운을 선정했으며, 5톤 트럭 249대와 하루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실·국별로 순차적으로 이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출발한 트럭은 9일 오전 부산 청사에 도착해 이삿짐을 반입했다.
10일부터 부산 청사에서 정상 업무 개시
10일부터는 해운물류국을 시작으로 부산 청사에서 정상적인 업무가 개시된다. 해수부는 장거리 이전인 만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함께 작업자 안전교육 및 보안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재수 장관, 안전한 이전 강조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해수부 부산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해양수도권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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