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은행대리업 혁신금융 지정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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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은행대리업 혁신금융 지정 아직 미정
최근 일부 언론에서 금융위원회가 오는 17일 정례회의에서 4대 은행과 우정사업본부, 그리고 9개 저축은행을 은행대리업 혁신금융서비스 대상으로 지정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정이 완료되면 해당 점포에서 4대 은행의 예금과 대출 상품을 취급할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는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은행대리업 관련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금융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되는 사안으로,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명확히 전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보도된 내용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며, 보도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융위원회의 이번 설명은 금융시장과 소비자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는 정보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관련 사항에 대해 공식적인 절차와 의결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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