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회계 자율공시 전환과 세액공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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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회계 자율공시 전환과 세액공제 변경
2025년 12월 9일 화요일, 이데일리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노조회계가 자율공시 체제로 전환되며, 공시를 하지 않을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게 되는 방침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노조의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공시를 통해 노조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회계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개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존에 제공되던 세액공제 혜택이 중단됩니다.
노동정책총괄과 최성호 과장은 이번 제도 변경에 대해 "노조의 자율적인 회계 공시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세액공제 혜택은 공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노조에 한해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정책은 노조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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