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돌봄 통합으로 행복한 삶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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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로 살던 곳에서 행복한 삶 누리도록
2025년 12월 16일, 보건복지부는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국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국가가 돌봄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국가 돌봄 책임 강화
내년 3월부터는 통합돌봄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이를 위해 재택의료센터와 통합재가기관이 확대되어, 환자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동수당 지급 연령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30년까지 만 13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될 계획입니다. 이는 아동과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지역 의료체계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완결 의료체계가 구축됩니다. 이와 함께 지역의사제 도입과 공공의대 설립 추진이 계획되어, 지역 의료 인력의 안정적 공급과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국민 모두가 지역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보건복지부의 정책은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와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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