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장관 발언 오해 바로잡다
Last Updated :

기후부장관 발언 오해 바로잡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지방 이전 가능성에 대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전달된 점을 바로잡고자 한다.
보도 경위
2025년 12월 26일 CBS의 기후로운 경제생활 프로그램에서 기후부 장관이 용인 반도체 산단 입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발언이 보도되었다. 이 발언이 업계에 전해지면서 용인 반도체 산단의 지방 이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었다.
발언의 진의
그러나 기후부 장관의 발언은 지방 이전을 검토한다는 의미가 아니었다. 오히려 지역별 전력 수급 여건의 차이로 인해 대규모 송전망 건설이 어려운 현실을 토로하며, 지산지소형 전력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고민이었다.
기후부 장관은 전력과 용수를 담당하는 주무 장관으로서, 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관련한 문제를 설명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밝힌 것이다.
산업계와 국민의 이해 필요
이번 발언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정부는 신속히 바로잡으며, 용인 반도체 산단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 반도체 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산업계와 국민 모두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후부장관 발언 오해 바로잡다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6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