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K-스타트업 통합관, 미래 기술의 중심지

Last Updated :
CES 2026 K-스타트업 통합관, 미래 기술의 중심지

CES 2026, K-스타트업 통합관이 주목받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 현대차, LG 등 국내 대기업과 엔비디아, 퀄컴, AMD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전용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에서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뽐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81개 한국 스타트업, 단일 최대 규모 통합관 구성

유레카파크 내 아시아 국가관 안쪽에 위치한 'K-스타트업 통합관'에는 81개 한국 스타트업이 참여해 단일 최대 규모 부스를 꾸렸다. 이 통합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도해 운영하며, 관람객과 투자자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관람객이 통합관을 찾았고, 현장에서는 한국 스타트업이 유레카파크 전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활기가 넘쳤다.

한국 스타트업, CES 혁신상 대거 수상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CES 2026 혁신상 347개 중 206개가 한국 기업에 돌아갔다. 특히 중소기업이 받은 150개 혁신상 중 144개가 벤처 및 스타트업에 집중됐다. 통합관에 참여한 긱스로프트, 시티파이브, 딥퓨전에이아이 등은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시티파이브 강지원 대표는 "CES 참가를 통해 우리의 비전과 미래를 보여주고 글로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한국 스타트업 경쟁력 한 단계 도약 평가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개관식에서 "미국 시장은 혁신을 가장 빠르게 테스트하고 엄격하게 평가하는 곳"이라며 "CES는 한국 스타트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글로벌 무대"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 벤처캐피탈들이 K-스타트업 통합관의 질적 향상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트워크 행사 'K-스타트업 나잇'과 글로벌 진출 모색

저녁에는 통합관 참여 스타트업들이 호텔 연회장에서 네트워크 행사를 열어 투자자와 파트너를 만나며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웰니스박스 권혁찬 대표는 "CES는 기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글로벌 트렌드를 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말했다. 미국서부투자자협회 다니엘 몬타노 회장도 "한국 바이오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겠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영업하는 스타트업'으로의 변신 필요

벤처캐피탈 전문가 손재권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의 약점으로 기술 중심의 설명에 치중하는 점을 지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는 영업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레카파크와 네트워크 행사 현장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기술력뿐 아니라 영업력까지 갖춰야 하는 과제를 보여주는 현장이었다.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무대에서 시험대에 오르다

라스베이거스의 소음과 조명 속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은 한국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시험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CES 2026은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무대가 되었다.

CES 2026 K-스타트업 통합관, 미래 기술의 중심지
CES 2026 K-스타트업 통합관, 미래 기술의 중심지
CES 2026 K-스타트업 통합관, 미래 기술의 중심지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6210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