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일본 방문, 새로운 60년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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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일본 방문, 새로운 60년 협력 다짐
2026년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나라현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60년을 향한 협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한일 양국이 교역 중심의 협력을 넘어 경제안보, 과학기술, 사회문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스캠 범죄와 같은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우리 경찰청이 주도하는 국제공조 협의체에 일본이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되었습니다.
과거사 문제에 있어서도 진전이 있었습니다. 1942년 한국인 수몰 사망사고가 발생한 조세이 탄광에서 지난해 유해가 발굴되어 신원 확인 작업이 추진 중입니다. 이는 양국 간 역사 문제 해결에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대북 정책을 포함한 역내 안정과 평화, 그리고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튿날인 14일,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 나라현의 호류지를 방문하여 목조 관음보살입상인 '백제 관음'을 직접 살펴보았습니다. 현장에는 다카이치 총리도 함께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리듬을 맞췄던 것처럼, 협력의 깊이를 더하며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하며 양국 관계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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