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2030년 착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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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2030년 착공 기대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2030년 첫 삽 예정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과 성남시 사송동을 잇는 15킬로미터 구간의 민자고속도로가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된다. 이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심각한 교통정체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사업 타당성 확보

국토교통부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가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등에서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의 타당성과 재정사업 대비 민간투자 방식의 적합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절차다.

수도권 동남부 교통망 보완 및 정체 완화 기대

이 노선은 수도권 제1·2순환선을 연결하는 신규 방사형 고속도로로서, 성남과 용인 등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크게 줄여 시민들의 출퇴근길 편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 2030년 착공 목표로 후속 절차 신속 추진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이르면 2030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이 사업은 앞으로도 철저한 검토와 준비 과정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 발언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는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주요 혼잡 구간을 우회하는 경로로서 교통량 분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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