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갑질 의혹 조사, 사실과 다른 보도 바로잡다

농진청 갑질 의혹 조사 경과와 사실관계
2026년 1월 28일, 농촌진흥청은 뉴시스 보도를 통해 제기된 국립식량과학원 서기관의 공무직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과 관련해 즉각적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보도는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초로 보도되었으나, 농진청은 관련 팀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면밀한 조사를 진행하며 실제 피해자를 확인했습니다.
조사 결과, 피해자로 확인된 직원은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명확히 밝혔으며, 업무 지시 등 갑질 의혹에 대해서도 자신이 당사자임을 인정했으나 이를 갑질 행위로 판단하지 않았고, 행위자와의 분리 조치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면담에 참여한 대부분의 직원들도 성희롱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갑질 의혹 역시 과장되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성희롱 조사 절차와 공정성 확보
성희롱 진술이 포함된 사안인 만큼, 농촌진흥청은 여성전담 성고충상담원을 즉시 조사에 참여시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갑질 전담 조사 직원과는 분리하여 면담을 실시했으며, 피해자로 확인된 직원은 성희롱 관련 사항이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따라 피해자 상담 기록을 철저히 관리했습니다.
조사는 신고인과 피해자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관련 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와 개별 면담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며, 피해자가 조사를 원하지 않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갑질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관련 매뉴얼에 따라 사건은 종결 처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향후 방침
농촌진흥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갑질 행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통해 공직 기강을 확립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갑질 예방과 조직 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언론 보도와 달리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음을 명확히 하며,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 절차를 통해 국민 신뢰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