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7개국 여행경보 상향과 UAE 국민 전세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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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7개국 여행경보 상향과 UAE 국민 전세기 지원

중동 7개국 여행경보 3단계로 상향

정부는 중동 지역 정세 악화에 대응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일부 지역, 요르단 일부 지역 등 중동 7개국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철수권고' 단계인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 조치는 2026년 8일 오후 7시를 기점으로 시행되었으며, 기존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들이 포함되었다.

국민 안전 위한 철수 권고

외교부는 해당 지역 방문 예정 국민들에게 여행 취소 또는 연기를 권고하며,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는 긴요하지 않은 용무가 아니면 철수를 요청했다. 정부는 중동 내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며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추가 조치를 계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UAE 체류 국민 전세기 운항

아랍에미리트에 체류 중인 국민들의 귀국 지원을 위해 정부는 전세기를 운항했다. 8일 오후 5시 35분경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전세기에는 국민 203명과 외국인 배우자 3명 등 총 206명이 탑승했다. 이는 항공편 취소 및 연기로 귀국이 어려웠던 국민들의 신속한 귀국을 돕기 위한 조치다.

전세기 운항 배경과 지원 체계

이번 전세기는 에티하드항공이 운항했으며, 정부는 지난 3일 한-UAE 외교장관회담에서 민항편 조속 재개를 요청한 바 있다.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질환자 등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우선적으로 귀국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신속대응팀과 공관 협력

외교부는 권기환 전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과 이태우 전 국제사이버협력대사를 팀장으로 한 12명의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탑승 수요 조사부터 출국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전세기 출발 전 입국 수속 중 현지 대피경보가 세 차례 발령되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와 출국을 도왔다.

민항편 재개와 출국 현황

아랍에미리트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최근 며칠간 약 1500여 명의 국민이 직항 또는 경유편을 통해 출국했다. 앞으로도 민항편을 통한 출국이 계속될 전망이다.

탑승 비용 및 귀국 지원

전세기 탑승객들은 내달 30일까지 탑승 비용 약 140만 원을 지정 계좌로 납입해야 한다. 외교부는 아직 귀국하지 못한 국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외교부는 중동 지역 12개 공관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중동 7개국에 대한 여행경보 상향과 현지 정세 심각성을 강조하며 각 공관에 국민 안전을 위한 만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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