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강화

Last Updated :
산업부,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강화

산업부,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2026년 4월 25일, 지속가능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시책을 발표하며, 올해 중소·중견기업 500곳에 ESG 공급망 실사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8년까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간편 공급망 실사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들의 ESG 경영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속가능경영 확산 위한 협력과 포럼 개최

산업부는 이날 지속가능경영 종합시책과 ESG 공시제도화 방안 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협력 MOU 체결과 우수사례 공유가 이루어져 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에 힘을 실었다.

글로벌 ESG 규제 대응과 산업경쟁력 확보

최근 글로벌 원청사들은 공급망 실사 규범 준수를 위해 협력사에 ESG 데이터 제출과 실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지 못하는 협력사는 공급망에서 배제될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ESG 규범이 무역장벽으로 작용하는 현실이다. 산업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기업들이 ESG 규제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지속가능경영 혁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중견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 확대

산업부는 조선, 방산 등 주력 업종을 선정해 ESG 정보 제공부터 수준 진단, 컨설팅까지 업종별 특화 패키지를 지원한다. 올해는 500개 중소·중견기업에 ESG 공급망 실사 컨설팅을 제공하며, 권역별 실무자 교육도 연 450명에서 2030년까지 25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까지 지속가능경영 컨설턴트 자격제도를 개발하고, 2028년부터는 전문 ESG 컨설팅 법인 지정제도를 도입해 컨설팅 품질을 높인다.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상생 지원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기업 수요 기반 실무 연계형 인턴십을 매년 100명 규모로 운영한다. 아울러 ESG 특화 기술을 보유한 사회적 기업과 대기업 간 매칭 지원을 통해 공급망 내 실질적 상생을 도모한다.

글로벌 표준 대응 역량 강화

산업부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등 ESG 관련 국제 표준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한-EU 산업정책대화 등 정부 간 협력 채널을 활용해 우리 기업의 입장을 반영한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을 통해 글로벌 ESG 규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며, 해외 협력사 관리 강화를 위해 대기업과 함께 ESG ODA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율적 ESG 경영 확산 위한 플랫폼 구축

공급망 실사가 일반화되면서 중소 협력사들이 여러 원청사에 중복된 ESG 자료를 제출하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8년까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간편 공급망 실사 플랫폼을 구축해 자료 입력 효율성을 높이고, 다수 대기업이 협력사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속가능경영 수준 평가 및 인증제 도입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독려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운영하는 사회적 책임 기반 지수를 'K-ESG 지수'로 전면 개편하고, 이와 연계한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표준협회는 중소·중견기업 ESG 합동 지원망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해 종합시책 이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부의 의지와 향후 계획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관련 협회 및 지원기관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ESG 합동 지원망을 구축해 교육, 컨설팅, 공시 대응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강화
산업부,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강화
산업부,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강화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7452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