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억 투입 지역상권 66곳 맞춤 지원 본격화

Last Updated :
375억 투입 지역상권 66곳 맞춤 지원 본격화

지역상권 집중 육성, 375억 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3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66개 지역상권을 집중 지원하는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글로컬상권 6곳, 로컬테마상권 10곳, 유망골목상권 50곳을 선정해 유형별 맞춤 지원을 통해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도권 쏠림 현상 뚜렷, 매출 격차 최대 5배

중기부가 전국 1227개 주요 상권을 분석한 결과, 43%에 해당하는 528개 상권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중 176개는 서울에 위치해 수도권과 서울에 소비와 상권 기능이 집중된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상위 10% 핵심 상권 123곳 중 64.2%가 수도권, 35%가 서울에 몰려 있어 지역 간 상권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점포당 월평균 매출액은 지방이 2883만 원인 데 비해 수도권은 5871만 원으로 약 2배 차이를 보였으며, 서울은 1억 373만 원으로 지방의 약 3배에 달한다. 핵심 상권 기준으로는 최대 5배까지 매출 격차가 벌어져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상권 유형별 맞춤 지원 전략

중기부는 지역 자원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상권을 유형별로 나누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외 지역의 글로컬상권 6곳을 선정해 2년간 상권당 50억 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 이에는 지역 K-콘텐츠 개발, 외국인 전용 가이드, 면세거리 조성 등이 포함된다.

로컬테마상권 10곳은 지역 고유 특화상품과 스토리텔링, 관광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어 2년간 상권당 40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 체류형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 유망골목상권 50곳은 로컬 창업기업 집적지와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브랜딩, 인프라 구축 등에 1년간 5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

상권 연계와 범정부 협업 강화

정부는 개별 상권 지원을 넘어 상권 간 연계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글로컬상권, 로컬테마상권, 백년시장 등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K-관광마켓',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농림축산식품부의 'K-미식벨트' 등과 협력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지역공동체 중심 협력과 국민평가단 도입

상인, 주민, 로컬 창업기업, 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협력모델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며, 평가체계도 전문가 중심에서 국민평가단 중심으로 개편한다. 국민평가단은 주부, 학생,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상권 발전 가능성을 직접 평가한다.

중기부의 의지와 향후 계획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수도권 중심의 소비 구조로 인해 지방 상권의 쇠퇴가 심화되고 있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활력 있는 상권을 조성해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소비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 계획과 제출 양식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과 소상공인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375억 투입 지역상권 66곳 맞춤 지원 본격화
375억 투입 지역상권 66곳 맞춤 지원 본격화
375억 투입 지역상권 66곳 맞춤 지원 본격화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7558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