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시작된 지역창업페스티벌, 전국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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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시작된 지역창업페스티벌, 전국 확산 기대

비수도권 창업생태계 활성화 위한 지역창업 페스티벌 출범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3월 27일 충북 오송에서 첫 '지역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비수도권 창업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올해 총 14회에 걸쳐 비수도권 전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자, 창업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통합 브랜드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로 창업문화 확산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분산된 창업 행사를 하나로 묶어 투자와 네트워킹, 창업경진대회, 재도전 지원, 상담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 in 지역명'이라는 통합 브랜드를 도입해 행사 정체성과 통일성을 강화했다.

충북 오송서 바이오 특화 행사로 첫 발

첫 행사인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 in 충북, OLSS 서밋'은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과 투자사,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포럼, IR,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4월 28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6'과 연계해 글로벌 협력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경남 창원서 기술융합 창업 행사 이어져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 in 경남, GSAT 2026'은 경남의 과학과 문화예술 융합을 통한 글로벌 기술창업을 주제로, 올해 3주년을 맞았다. 핵심 주제는 '피지컬 인공지능(AI)'으로, 기술 변화 체험과 창업 생태계 간 교류 확대에 중점을 둔다.

정부 프로젝트와 연계한 창업 지원 강화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충북에서는 바이오 스타트업 대상 사업 설명회와 현장 상담을, 경남에서는 예비 창업자 아이디어 구체화와 멘토링을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실' 상담존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지역창업 오디션' 등 후속 프로그램으로 전국 창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 참여 열기 확산, 청년과 비수도권 중심 성장

'모두의 창업 플랫폼' 개시 이후 하루 평균 400명이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4월 19일 기준 신청자 1만 명을 돌파했다. 이 중 63%가 39세 이하 청년이며, 43%가 비수도권 출신으로 지역 창업 수요가 크게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기부, 지역 창업 생태계 균형 발전 의지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은 "지역창업 페스티벌과 '모두의 창업' 연계를 통해 비수도권 창업자에게 혁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도 경쟁력 있는 창업 생태계가 자리 잡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창업 환경 격차를 줄이고, 지역 내 투자·기술·인재 순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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