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재외국민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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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재외국민 보호 강화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주변국과 협력 강화

외교부는 이재명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통해 주변 4개국과의 관계 증진, 주요 7개국(G7)과의 외교 강국 실현 등 5대 국정과제를 성과로 발표했다. 2026년 4월 26일 발간된 '국민주권정부 123대 국정과제 추진 실적' 및 '국민주권정부 38대 대표 성과' 자료집에는 외교 분야에서 두드러진 5가지 주요 성과가 포함됐다.

주요 성과 1: 한미 동맹과 주변국 정상외교 복원

출범 후 147일 만에 한미 정상 상호 방문을 완성하고,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를 통해 핵추진 잠수함 운영과 자체 농축·재처리 권한에 대한 미국의 공개 지지를 확보했다. 이는 한미 동맹의 전략적 협력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11년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과 9년 만에 우리 대통령의 국빈 방중을 성사시켜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했다. 한일 정상회담도 7차례 개최하며 셔틀외교를 조기 복원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기조를 강화했다. 한러 고위급 교류를 통해 안정적 발전 토대를 마련하며 전략적 공간 확대에 힘썼다.

주요 성과 2: G7+ 외교 강국 실현과 다자외교 리더십

G7 정상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중단됐던 정상외교를 복원했다. 임기 1년차에 9회 순방, 14개국 방문, 126건의 양해각서 체결 등 활발한 정상외교를 펼쳤다. 우리 대통령은 역대 최초로 유엔 안보리 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강국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K-이니셔티브를 통해 글로벌 성장과 평화에 기여하고자 173개 재외공관에 공공기관, 기업, 동포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했다. 외교부장관 주재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며 K-이니셔티브 확산을 위한 팀코리아 총력체제를 구축했다.

주요 성과 3: 경제외교 역량 강화와 국제 위상 제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2028년 G20 의장국 수임 확정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미·중·일·러 등 21개 회원국이 합의한 '경주선언'을 채택하고, APEC CEO Summit 등 경제인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기업 7곳의 90억 달러 투자계획 발표 등 실질적 경제 성과를 창출했다.

경제안보 및 수출·수주 지원을 위한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확대해 경제안보 위기 대응 능력과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했다. 인공지능, 퀀텀, 우주 등 첨단기술 중심 과학기술외교를 추진하며 글로벌 거버넌스 논의를 주도했다. 전 재외공관 홈페이지에 '수출·수주알리미'와 '기업지원 헬프데스크'를 신설하고 민관합동 '수출·수주 외교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주요 성과 4: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체제 진전

한반도 평화체제 실질적 진전을 위해 두 차례 한미 정상회담과 각급 한미 협의를 통해 대북 정책 기조를 일치시키고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했다. 주요국과의 양자 및 다자회의에서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과 평화체제 구축 노력을 적극 설명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했다.

주요 성과 5: 재외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

미국 조지아주 구금 사태, 캄보디아 스캠 범죄, 중동 전쟁 등 해외 위난 상황에서 재외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적극 보호했다. 영사 분야 협정 확대와 김해공항 여권민원센터 설치 등 영사서비스 개선으로 국민 편익을 증진했다.

특히 2026년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구금된 한국 국민 316명을 1주일 만에 전세기로 무사히 귀국시키는 데 성공했다. 캄보디아 스캠 범죄 피해 신고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92% 감소했다. 중동 전쟁 상황에서는 약 1500명의 국민 신속 대피 및 귀국 지원을 실시했다.

외교부의 향후 계획

외교부 관계자는 "국민주권정부 1년 성과를 바탕으로 2년차에도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를 유지하며 국익 향상과 국민 체감형 성과를 신속히 도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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