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가격 회복, 정부와 생산자 협력의 결실

Last Updated :
양파 가격 회복, 정부와 생산자 협력의 결실

양파 가격 회복, 정부와 생산자 협력의 결실

최근 서울신문이 보도한 "중국산보다 싼 국산 양파… 공급과잉에 밭 갈아엎는 농민들" 기사에서는 전남 지역 농민들이 양파 220헥타르를 산지폐기하며 수확을 포기했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국산 양파가 중국산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비정상적인 시장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양파 도매가격과 산지가격이 현재 회복 중임을 밝혔습니다. 재배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가격 하락이 발생하였으나, 생산자, 농협, 저장업체, 산지유통인 등이 참여하는 양파 중앙주산지협의회의 의결을 통해 공급 과잉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수출지원, 수매비축 확대, 소비촉진 지원 등 수확기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5월 570원/kg에서 6월 668원/kg으로 상승하였으며, 산지 밭떼기 거래가격도 5월 8,000원/3.3㎡에서 6월 11,000원 내외로 회복되었습니다. 특히, 평년 공급량을 초과하는 48천톤에 대해서는 출하 정지를 희망하는 농가에 정부가 경영비 이상 수준의 지원금을 지급하여 시장 출하를 정지하는 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한편, 올해는 국내산 양파 가격이 낮아 신선양파 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과거에도 국내산 수확기에는 국내산 양파 가격이 중국산보다 낮게 형성된 사례가 있었으나, 올해는 수입량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다만, 일부 외식업체에서는 사용 편의성 때문에 수입산 깐 양파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정부는 국내산 양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처리 시설 확충 등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양파 가격 회복, 정부와 생산자 협력의 결실
양파 가격 회복, 정부와 생산자 협력의 결실
양파 가격 회복, 정부와 생산자 협력의 결실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8857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