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중대본 2단계 격상, 취약계층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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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중대본 2단계 격상, 취약계층 보호 강화

폭염 중대본 2단계 격상, 취약계층 보호 강화

최근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정부는 폭염 대응 체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정부 및 관련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대응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안전 확인 및 지원 강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안전을 하루 두 차례 확인하는 등 세심한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노인복지관 등 682개 수행기관의 생활안전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농어촌에서 작업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주의보 및 경보 시에는 매일 1회, 중대경보 시에는 매일 2회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을 안내합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달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인일자리 사업 및 노숙인 지원 조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경우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 실외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즉시 귀가 조치하거나 냉방이 가능한 실내활동으로 대체합니다. 참여자의 건강 상태도 즉시 확인하여 안전을 확보합니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쪽방상담소는 주·야간 순찰을 통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며, 응급잠자리 217개소의 냉방 상태 등 운영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인적 안전망 및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의 안부를 2일에 한 번씩 전화, 문자 또는 방문으로 확인하는 등 세심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읍면동별로 거점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1곳 이상 지정하여 9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현장 점검 및 정부의 의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폭염특보가 발령된 충남 아산시를 방문하여 지방정부의 폭염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 현황을 직접 점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폭염 상황에 대해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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